
내일 목사님 추도예배라는데 저 못가요.
죄송합니다.
작년 처음 영안실로가서 참을 수 있을것같았는데 목사님 영정사진을보고 정말 주체하기 어려웠던 그
눈물이 또 납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왔다는게 죄송하기도 하네요
그렇지만 열심히 살고 맘껏웃고 행복한 모습 목사님이 바라고 계신것 맞죠?
열심히 행복하게 즐겁게 잘~~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애들 한번 보고싶으시죠 사진이 급하게할려니 이것 밖에 없네요,,,,
일년동안 사모님 많이 힘드셨을텐데 오늘 저녁에니 찾아가셔서 많이 위로하시고 이야기도 많이
하시고 행복하게 좀 해드리세요
저 지난주 성광교회 목사님 만났습니다.
장로님 이야기도 다시듣고 또 많은 성광식구들 신경쓰이게 해서 정말 목사님께 면목없습니다.
저혼자 편하자고 이런행동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때문에 더 괴롭기도 합니다.
근데 정말 너무 멀리온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지속적으로 돌아올것을 바라셔서 감사하기도 하지만 자신이 없습니다.
한달만 시간을 달라고 했지만 기도를 하면 인간적 생각이 너무 앞서기 때문에 기도가 안됩니다.
다시 적응하고 이겨나갈 자신도 없구요
그렇지만 이장로님,목사님 도와서 열심히 봉사하는게 내 책임인데 무책임하게 행동하는게 아닌가
생각도 해봅니다.
그런데 결정은 못하겠습니다.
제 이야기만 했네요 ....그래도 심심하실텐데 괜찮죠,,,,
목사님 제가 낼 추도예배에 참석을 못해서 이렇게 먼저 만나뵈러 왔는데 용서해 주실거죠
저 한달안에 결정하고 그 결정이 어떤 것이든 열심히 하겠습니다.
저 요즘 회사도 무지 무지바쁘고 힘들지만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머리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담주부터 시험인데 좀 기억잘나게 기도해 주세요
그럼 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