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5-25 10:06
사랑하는 종규씨에게
 글쓴이 : 선희가
조회 : 7,245  
종규씨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지금 나혼자 이렇게 남아있다는게 너무 너무 가슴이 찌져질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이마음이 좀 가라앉을수 있을까요?

새벽마다 벌떡벌떡 일어나 이게 현실이 아닌것만 같아 눈물이 계속 나네요?

정말 자기는 끝까지 나를 가슴아프게 한다 싶어 가슴을 치며 거실을 왔다갔다 해봐도

이 가슴은 계속 답답하기만 하네요 어쪄죠?

어제는 소연이가 아예 침대매트를 우리방에 가져왔어요.

소연이 한테도 내가 너무 몹슬짓을 하는 거나 아닌지?

종규씨 소연이 외롭지않고 씩씩하게 살게 자기가 천국에서도 꼭 지켜줘요.

오늘도 날씨가 너무 을씨년 스러워요

이런날이면 더더욱 종규씨가 너무 보고싶어 죽을 것 같아요.

이렇게 진짜 숨이 막히도록 보고싶을줄이야..........

정말 꼭 내가 숨이 막혀 죽을 것 만 같아요.

현실로 돌아와 빨리 적응해야지 하면서도 이렇게 힘이 드네요

미안했어요. 정말 정말 사랑해요^^^^^

우리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천국에서 나를 지켜봐 줘요 알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