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5-24 14:15
사랑하는 내동생에게
 글쓴이 : 권영희
조회 : 6,819  
정일아

잘지내고있니?

오늘로벌써 너를보낸지 47일지나는구나

누나는 너가 무척이나 그립고 보고픈데 너는꿈에도 나타나질않는거니?

오늘은 누나결혼 기념일이야 13년전 결혼식때 너와찍은 사진을보고 얼마나

마음이 아팠는지 몰라 ...

해맑게 웃는 너의 모습이 왜이리 그리운거니....

보고싶은데 누나가 부르면 근방이라도 달려올것만같은데

조금전에 엄마랑 전화통화했어

너도 알고있지..

울엄마 막내 이름만들어도 울컥울컥하네...

정일아 하늘나라에서 아빠 편히 모시고 있어 때가 되면 우리막내 만나러 갈테니까...

사랑해.

(막내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