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5-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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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대용
조회 : 7,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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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안뇽!!!.
나 또 왔어용....
오늘은 바이어 인콰어리 들어온것 샘플 정리해서 보내느라 정신 없는 하루였다...ㅋㅋ
일이 많으면 넘 신나는거 알지?.....또 당신이 옆에서 보고 있으니깐 더 신난다..ㅎㅎ
당신은 오늘 어땠어.....거기 날씨는 항상 최고겠지?
여기는 아침에는 바람불고 않좋더니 오후에는 참 좋다..
이제 제법 호수공원에 사람들이 많이 다녀.....
민이는 오늘 운동회 했어....
내가 바빠서 가보지 못하고 어머니가 몰래 다녀 오셨어....민이 녀석이 할머니 오시지 말라고 하두 닥달해서 말야..
내일은 어린이 날인데 민이한데 무엇을 해주어야 할지 모르겠다...당신 있으면 힘들어도 이것저것 이벤트 준비좀 했을텐데 당신 없느니깐 만사 귀찬아서 말야....ㅎㅎ
그래도 민이 잼나게 놀아 줘야지...아마도 동혁이네랑 가평에 낚시 갈거 같아...거기서 민이 낚시좀 가르켜 줘야지...
여보 요즘 당신이 해준 꽃게탕 너무 먹고싶다...지금 꽃게가 한참 맛있을 텐데 말야....
어머니가 이것저것 많이 해주시기는 한데...당신한테 길들여진 입맛을 잊을수가 없네...
여보 나랑 민이 생각 많이 해 주는거지?
당신이 우리 잃어 버릴까봐 겁나....절대로 잊어 버리면 않돼 알았지?
당신 말할수 없이 보고 싶다....
여보야 우리 항상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지내자 알쥐...
그럼 여보야 오늘은 이만....
내일 또 보셈.....
** 참 당신도 답장좀 보내삼...
사랑해!!!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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