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5-03 19:32
사랑하는 여보 안뇽!!
 글쓴이 : 김대용
조회 : 7,549  
여보야 안뇽!!!

오늘은 정신 없이 바빳네....ㅋㅋ

그래도 바쁘게 일하는게 정말 좋지....당신이 일하는거 옆에서 봐 주고 말야..

여보는 오늘 뭐하고 지냈남?.....아하...내 옆에서 나 보고 있었지...ㅎㅎ

여보야 내일은 민이 운동회 하는 날이야....내가 일때문에 아버지 어머니 보고 가보시라고 했는데 민이 녀석이 할머니 할아버지 절대로 오시면 않된다고 생때를 쓴단다...내가 들어가서 얘기좀 해 봐야 할것 같아.

녀석 그래도 누군가 가서 응원해 주는게 신이 나겠지 뭐...

참 나 오늘 핸드폰 번호 바꿨어.....당신 알쥐.....당신 핸폰에 제일 먼저 등록해 놓았거든...ㅎㅎ

여보야 민이는 내일 운동회 끝나면 모레 어린이 날부터 쭈~~~욱 쉰데....큰일이야 내가 놀아 줘야 하는데 일때문에.......천상 어린이 날이나 놀아 주고...부모님께 부탁 해야지 뭐...

처제도 채현이 잘 챙겨 줄라나 모르겠다.....시간 되면 같이 보면 좋은데.......

당신도 우리랑 함께 어린이날 축하해 주고 같이 지내 주기 바래.......생각나면 내일 민이 운동회 하는데도 가서 민이 맘속에서 응원도 해 주고 말야...알았지?

그리고 여보야 내가 여기 사이버 추모관에 당신 등록해 놓을께.

그럼 앞으로는 거기서 이야기 하면 될거 같아....

참 처제 한테도 알려 줘야지....아이디 하고 , 비번

그러면 우리끼리 맘대로 이야기 할수 있담....

여보야 나 오늘은 당신 무척 많이 보고 싶다.......너무너무.

당신 목소리 너무 듣고 싶어...

여보야 부탁하는데 오늘 밤 내꿈에서 놀아 주면 않되겠니?

부타할께.

민이 기다릴거 같아서 이만 급한거 일 끝내고 들어 가야 겠다.

여보야 저녁 맞나게 먹고 편히 쉬어 알았지.

낼 봐용......내 사랑....

알라븅.....

나 갈께...이만....슝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