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5-02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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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여보 안뇽!!(여보 밑에 775번 글도 내 글인거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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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대용
조회 : 7,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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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안뇽....잘 있었지?
어제는 이것저것 바쁘게 지내다 보니깐 12시가 넘어서 당신에게 글을 못 남겼네...ㅋ 미안...
그래도 당신 생각 많이 한거 알지?
오늘은 예배 마치고 당신 있는 곳에 가서 민이랑 둘이 의자 같다 놓고 데이트 하다 왔네...
물론 당신도 함께 였지......ㅎㅎ
오늘 민이랑 당신에게 당신이 좋아하는 곰돌이 스티커 붙여 주었는데....이젠 붙일 곳이 마땅칠 않네....ㅠ.ㅠ
당신에게 꽃도 같다 주었다...이쁜 장미 노란색이랑 빨강색....ㅋㅋ
요즘 생화가 너무 예뻐서 생화를 같다 주고 싶은데 하늘문 규칙상 생화는 가져다 놓을수가 없어서 할수 없이 조화로 밖에 준비를 못했어......그래도 예쁜거로 같다 놓았으니깐 좋아해 주기 바래..
오늘은 민이가 하늘문에 있는 큰 십자가에 올라가 보고 싶다고 해서 데이트겸 올라가 보았는데 좋더라.....산책도 되고 또 앉아 쉴곳도 있어서 다음번에 당신곁에 가면 그곳에서 도시락 먹기로 했어.....
여보...오늘 날씨는 정말 좋더라 모처럼 에어컨 키고 다녔어.....
오늘은 교회 끝나고 민이가 교회에서 점심 먹고 싶다고 해서 실컷 먹었어...민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소고기 무국 나와서 두그릇이나 먹고...난또 내가 좋아하는 잡채 나와서 맛나게 먹었다....ㅎㅎ
당신 사진도 함께 했으니깐 당신도 맛 보았을 것이라 생각해..
민이가 돌아 오면서 "아빠 엄마는 우리랑 늘 함께 하는거 같아...맞지?" 그러더라...그래서 내가 "당연하지 엄마는 언제까지나 우리와 함께 하고 있어"라고 얘기 해줬어..
또 오늘은 민이랑 차안에서 앞으로 민이가 엄마에게 실망 시키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많은 얘기를 해 주었어... 녀석 대견하게도 잘 알아들었는지 내가 늦으면 잠도 안자고 기다리더니 오늘은 내가 잠깐 일이 있어서 일좀 보고 오니깐 9시쯤에 일찍 잠들 었지 뭐야...
요즘 민이도 많이 대견해 졌어...당신도 하늘에서 보다 시피 민이 너무나도 씩씩하게 잘 자라 주고 있어......이게다 하나님과 당신이 지켜 주기 때문일거야..
여보 그곳에서 이제는 두번다시 아프지 말고 늘 행복하게만 살아야해 알았지?
그곳에서 민이랑 나 잊지말고 항상 생각해 주고 늘 우리 곁에서 우리를 지켜 주기 바래.
민이랑 나또한 늘 당신을 위해 기도 한다는것 잊지 말고..
자그럼 오늘 하루도 여보 수고 많이 했고 편히 잘 자기 바래..
내일 또 보아요...사랑하는 사람아.....사랑해!!!
***참 아래아래 글도 내껀거 알지 ...모르고 글쓴이를 않썼지 뭐야...그러니 혹시 까먹지 말고 그글도 읽어 주기 바래....
여보 그럼 안뇽....잘자.....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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