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4-30 16:29
소중한 가족이란 ...이름으로 삶며 살아가며...
 글쓴이 : 홍진희
조회 : 7,231  
언니...사랑하는 언니....

형부가 남긴 편지보며...또한번 감동이네!! 지금이라도 그런 마음을 고백하며 언니에게 글로 나마

이야기 할수있는건...후회(?)아니 진심으로 지금까지 못 표현한 마음이겠지?? 형부는 쬐금 무뚝뚝하잖아!! 왜!!!나도 어쩜 언니한테는 살가운 동생은 아니였으니까?? 언니한테도 오빠에게도 어쩜 그리 건방지고 어른처럼 흉내내고 때론...밉상스럽게....굴었던지??? 후회가...갈수록 더해 왜그랬을까???

막내이니까??? 귀엽다 귀엽다 봐주니까? 상투잡고 뒤...흔들었나봐?? 지나고 보니 후회와 미안함 뿐이 기억에 남질않아....그래도(?) 철들려고 이렇게 뉘우치고 있음 ...언니!!하늘에서 남아 보고 있다면 용서해주라...그래도 언니는 착한 언니고 그리고 또...천국에 가서...면류관쓰며 하나님의 사랑받고 있으니까??언니는 천사니까???ㅋㅋㅋ 알았지...으으응...

봄은 벌써 왔는데 벗꽃도 피고 개나리도 피고...내 맘은 왜 아직도 한 겨울 혹독한 추위일까???

제발 봄이 지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 여름이 빨랑 왔음 좋겠다

아카시아 향기 나는 바람 맞으며...내 맘도 언니같은 향기 되게....

그 향기...언니같아...난 좋아....그리고...언니가..퇴원하면 향수사러 가자고 했잖아!!

언니가 좋아하는 쟈도르...내가 담에 갈때는 꼬옥 사가 지고갈께...

넘 보고 싶다....그래도 난 언니 매일 봐...어떡해?? 헨펀에 사진 담아와서...

언니...오늘도..내일도...일년이지나도..십년...백년이 지나도...행복하게 잘지내고 있어...

우리 모두 빨랑 재회하는 그날을 기다리며...사랑해...울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