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4-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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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
조회 : 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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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너 보러가려구 가는방법좀 알기위해 왔는데
하늘로 보내는 편지라고 있어서..
왠지 여기다 편지쓰면 너한테 전해질까 싶어서...
보고싶다 우리만두...
너 간지도 어느새 반년이 되가네.. 시간참빠르지
너 가는것도 못보구.. 너 보러도 한번못갔어..
너보러갈시간이 없을정도로 바쁘게 지낸것도 아닌데..
미안해 만두야.. 내가 너무 무심했지
엄마한테 전화자주드리겟다고 약속했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어.. 미안해..
늦었지만 내일은 너 보러가려구해..
기분 참이상하다..
그리구 돌아오는 길에 엄마한테도 전화드릴게..
몇일전에 민현이오빠한테도 전화왔었는데..
오빠한테도 전화한번해야겠다..^^
만두야.. 그곳은 어때?
난.. 이렇게 너한테 편지를 쓰고는 있지만
사실 한편으론 사후세계라는게 없었으면 좋겠어..
니가 이모든걸 다 바라보고 있다면..
하늘에서 얼마나 가슴아플까..생각하면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고 편안히 쉬고 있는거였으면 좋겠어..
맨날 엄마걱정 뿐이였는데..
내가 더 잘하려고 노력할게.. 만두야..
그럼 내일보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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