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4-2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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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홍진희
조회 : 7,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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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언니.... 아무리 불러도...내게는 내 소리만 들려!!!
아!! 보고 싶다고 ...그립다고...말하면 ....내 앞에 나타나 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요번 주에는 채현이랑 ...함께 주일을... 보내고...지금 데려다 주고....돌아오는데
너무 슬프고..외롭고...지치고...막...그래....
근데 언니가 막 보고 싶고 ...그래서...헨폰 열고...사진 받어....
눈물만 나와....더 많은 시간 있지 못한 맘이 막....싫고...
내 자신도...밉고...후회돼...
잘해줄껄...더 잘했어야 했는데... 괴로워...
언니나 넘 외로워...먹어도 먹게 아니고..웃어도 웃는 게 아니고
술로도...달래 보고...잠으로도...잊어 볼려고...해도
하나님께 기도 아닌...기도로...아니 어쩜 내 푸념같아....
힘들고 슬프기만 내자신과...
억지로 애써 감추어서 잊기위한 방법론들이 참 싫어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그냥.... 조용히 있고 싶은데
해야할일들이 너무 많아...하기 싫고 나...정말 싫어
누구 챙기고 의무감...고마워해야하고...감사해야 하는
마음들...무거워...아니 버거워...
언니 !! 언니는 맘 ...편해? 어쩌면 언니도 민이 생각에
누구보다...슬퍼 하고 있겠지?? 난 만나서 안아 주고
사랑 나눌수 있지만 언니는 바라만 봐야하는 심정이
오죽하겠어...어쩜....내가 어리석은 것같아!!
미안해...미안해...바보...어리석은 바보...내가...바보야
언니~고마워...그리고 다시 만날때 그때는 후회하지
않도록...잡은 손 놓치 않을꺼야
언니 !!잘자고...잘먹고...잘지내...사랑해...언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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