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4-08 16:14
엄마 막둥이예요
 글쓴이 : 권범준
조회 : 7,492  
엄마 넘 오랜만에 편지를 써요

잘계신가요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다보니 편지 한장 제대로 못쓰게 돼네 다 핑계지만....

어디 불편한 곳은 없지? 뭐 볼 것이 많다고 여행가서 이렇게 안돌아와여?

아빠도 엄마 따라 여행간다고 약주만 하시면 늘 얘기하시네

막둥이는 맨날 일한다고 바빠서 엄마한테 자주 못가서 미안해요.

요즘은 더 그렇구여 엄마 진짜 보구싶다. 한번만 목소리라도 들려주면 안될까?

엄마 "괜찮아 다 잘될거야.." 이 한마디가 정말 듣고싶다.

내 볼에 흐르는 눈물 엄마손길이 그립다...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