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4-08 15:05
정춘영 엄마, 우림 수아 둘이서 호주, 싱가폴 놀러 갔다, 많이 컸지!!!
 글쓴이 : sandy
조회 : 7,450  
우리 엄마 한테 정말로 정말로 오래 간만에 들어 왔네.

엄마가  낳아서 부터 걱정하는 그런 조그만한 것들이 지금은 영어 잘 한다는 이유 만으로

지들끼리 보람이 보러 싱가폴 과 호주 이번 방학때 놀러 갔어! 많이 컸지???



항상 나한테 전화 해서 애들 양글게 키우라던 엄마 보고 싶네...

엄마 바램 처럼 잘, 야무지게 하는 것 같아,

엄마도 하늘나라에서 보고 있지? 할머니를 그렇게 따랗는데...

그런 조그만 한 두 녀석 들이 이젠 나 없이도 세계를 돌아 다니네.. 지금은 보람이가 아이들 잘 챙기고 있어 보람이도 많이 컸고 항상 엄마가 보람이 걱정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우리 엄마 자유로우시니 여기 필리핀도 오시고 애들 한테 호주도 놀러 가고 하세요..



보고 싶은 엄마 내가 편지 쓴거 읽을 줄 알지?? 비록 노인네라 컴퓨터는 다뤄 본적이 없지만

나의 마음이 전달 됬으리라 믿어.



난 가끔 엄마 한테 무심코 한국으로 전화 할려고 해, 순간 아! 엄마 하는 나라 가셨네 하며 깜박 해,,



아뭏든 거기 하늘나라는 아픈 고통도 없이 평화만 가득하리라 보며 여기보단 외롭지 않을거야,

잘지내고  난 잘내니 걱정 말고... 안녕



막내딸 숙경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