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3-23 14:07
사랑하는 수경아
 글쓴이 : 계훈태
조회 : 7,286  
안녕 수경아



그동안 잘지냈니? 하늘나라 천국에선 잘지내고 있지?



우리수경이가 하늘나라에 간지 벌써 두달이 지났네......



시간 참 빠르다.... 그치.... 어젠 월요일이라 가지 못하고 대신 우리 토요일날 봤잖아



우리수경이 이뿌더라...



수경아 우리 은채 은휴 잘지내고 있으니까 걱정하지 말고



하늘나라에서 기도 많이 해주고 항상 우리쌍둥이들 돌봐주고 해주라 알았지?



그리고 형하고 아버지 어머니하고 잘지낼수 있게 도와주고 알았지?



사랑하는 수경아 많이 보고싶다... 너두 오빠 보고싶지 않니?



우리가 처음 만나서 결혼까지 짧은 시간 이었지만 그시간은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어



항상 수경이 너보다 나를 생각해주고 오빠를 먼저 챙겨주고 ...... 지금도 많이 생각난다....



오빠가 항상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나중에 하늘나라에서 만나면 오빠가 잘해줄께 알았지?



수경아 우리쌍둥이하고 우리가족들 위해서 기도 많이 해줘 알았지?



사랑한다 수경아 담에 또 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