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3-22 00:37
|
글쓴이 :
소영
조회 : 6,946
|
하늘에 있지만 항상 곁에 있는거 같아..
네가 떠난지 ..일년이 되었어..
일주일 뒤면 생일이 되고..
봄이 오는 소리에.. 니 생각이 간절해.
매일 같이 널 떠올리게 된다..
하.. 우리가 알고 지낸진 얼마되지 않은 사이였지만..
좋은 기억만이 남았어..
항상 투덜대며 고민도 나누고 웃고 좋았었는데..
널 떠나 보낸 그때를 난 너무도 생생하게 기억한다..
믿을 수 없는 이야기였고.. 거짓말이라고 미영언니랑 몇번을 중얼거렸는지 몰라..
넌 신분을 밝힐수 없는 국가기관의 일원이 되어서
우리 앞에 나타날수 없는 거라는..
영화같은 이야기들을 말하며.. 스스로를 위안했었지만..
현실이 바뀌지는 않더라..
잘지내고는 있는거니?
아직도 니 모습이.. 생상하게 눈앞에 그려진다.
가끔 길을 걷다.. 너와 비슷한 모습에 사람을 보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너일까.. 따라가 보기도 하고 유심히 얼굴을 바라보기도해..
보고 싶구나..
좋은 친구로 평생을 연락하며 지낼 인연이였다고 생각했고..
참 예쁘구나 항상 부러웠던 점이 많았었는데..
너의 고통을.. 나누지 못해서 미안해..
항상 널 위해 기도할께.
우리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안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