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3-1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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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양숙희
조회 : 7,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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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동생 지현아
어제 인천에 왔단다... 너의 집에서 자고 오늘 너에게 갔지?
언니가 선민이만 데리고 가서 섭섭했니? 팔개월만에 가서
너를 보니 눈물도 나고 ,,, 다행히 사진 촬영을 해서 이젠
내가 내려가더라도 너를 보려고만 하면 맘먹는대로 할 수
있으니 정말 다행이고 다행이다. 그동안 우리 시댁식구가
너에게 한번도 못찾아가봐서 너무 미안해 하고 특히 아버지
어머니가 많이 미안해하고 있단다.. 알지?
오늘 너를 만나고 돌아오는길은 너무 맘도 편하고 좋았다.
근데 다른 사람들처럼 많이 꾸며놓지 않은것 같던데../
내가 진열이에게 말할까? 그래도 정우 사진이랑 너의가족
셋이 찍은 사진보고 또다시 가족이 소중하고 가장 가깝다는
걸 새삼느낀다..
사랑하는 내동생 지현아
언니가 중앙 메세지에 적어놓은 글 봤지? 그래 우린 널
늘 기억하고 기억하고 그리워하고 있단다.
너도 생각지도 못했는데 네가 와서 너도 놀래고 반갑웠으리라
생각들어.. 지현아 나 정말 힘들고 힘들구나
너가 힘든일들 가볍게 해줘라잉...
사랑한다 내동생 지현아.... 정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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