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3-14 15:58
사랑하는 우리 지현아
 글쓴이 : 양숙희
조회 : 6,784  
지현아



오늘은 언니 생일이자 화이트데이야..  알지?

너 있었음 진열이랑 정우랑 주말이라 참 지내기 좋았었을텐데...

진열이도 이번주 정우보러 완도에 온다고 그랬다던데 화이트데이라

너한테 가려고 그랬는지 안온다고 그러더라..

어제  전화했더니 집에 그냥 있다고 하던데 주말에 집에 있음 밥이라도

먹고 지내는지 걱정이다.



이젠 언니도 게을러저서인지 한달이 다 가도록 너한테 못와보고

이렇게 늦어져가고.... 



잘 지내리라 생각해..  부디 그 고통들이 다 사라져버리고 아프지만

않게 지내고 있으면  더 바랄게 없다.



언니가 늘 맘이 안좋아...  하늘을 바라봐도 그렇게.  진열이 생각만

해도 그렇고  우리정우는 더 더욱 그렇고.... 



언니 또 올께  사랑해......  늘 생각하고 있으니깐 많이 못와봐도

잘 지내고 ..  아라찌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