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3-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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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큰손녀
조회 : 7,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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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할머니
할머니 나왔다가... 미안해 그공안 제대로 와보지도 못해서, 이핑계 저핑계
다 대면서 오늘은 친구들 만나기 귀찮아서 핑계삼아 온건지도 모르겟어, 그래도
아직 할머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건 사실이야, 할머니도 알지? 요즘 할머니
없어서 너무 힘들어 전과 다를것업싱 웃고 떠들지만 역시 보고 싶기도해 내가 할머니
사고당했을때 했던 벌받을 생각들 할머니는 알거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할머니는 알잖아 내가 철없고 바고 같은 생각을 한거야 용서해줘 할머니...
정말로 이제서야 할머니의 빈자리를 느끼나봐 나참 미련해 역시
할머니 어떻게 고생만하고 갔어, 우리 키우는거 힘들었지... 할머니 사랑해
나 언네나 지켜보고있겠지? 나좀 도와줘... 그래도 할머니 나 여기까지 이만큼
보살폈자나.. 갑자기 없어지면 우리 어떡해, 난 어쩔수 없는 가식인가봐
나도 내맘을 모르겠어... 할머니가 차려주던 상이 너무 그리워, 배고파 할머니
이러면 밥차려주던,,, 할머니 너무 미안하고 사랑해.
미안해 이말이 하고 싶었나바, 정말 미안해 너무 늦게 깨달았어
거기서는 행복해야되 고생하지 말고 화내지 말고...
더 하고 싶은 말들이 있는데... 우선 여기까지 할게...
잘있어 할머니 다녀올게....
---- 큰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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