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2-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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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계훈태
조회 : 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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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수경아....
수경아 어젠 아가들 보니까 어땠어.... 너무좋았지.... 아가들이 엄마인줄 알고 눈뜨더라...
우리수경이도 아가들 보니까 기분 좋았지? 직접 봤으면 더 좋았을걸.....
수경아 어젠 집에와서 환경이 바뀌어서 그런지 아가들이 많이 울고 보챘어... 형수님이 한잠도 못주무시
고 오늘은 보건소가서 예방접종 하려고 하거든.....
수경아 우리수경이 오빠가 많이 보고 싶다.... 목소리도 듣고 싶고... 여행도 같이 가고싶다....
우리아가들 오빠가 정말 잘키울께.... 수경이도 우리아가들 잘 돌봐줘야해 알았지....
그래도 아가들이 건강해서 다행이야.... 하나님의 자녀로 잘 키울께....
수경아 오빠 보고 싶지 않니? 꿈에서라도 보자...응?
천국에서도 편안하고 행복하게 있는 모습을 상상하니 오빠가 조금은 마음 놓이지만.....
오빠두 우리 은채, 은휴 잘키우고... 빨리 천국에서 만나자.... 알았지
천국에선 우리 아프지도 말고, 해외여행도 다니면서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수경아.....보고싶고 또 보고싶다....
안녕 수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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