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2-23 19:59
우리지현아
 글쓴이 : 양숙희
조회 : 7,245  
지현아...



오랜만에 왔더니 홈도 바뀌고 그랬네?  근데 클릭할때마다 검은 바탕이랑

맘만 더 칙칙한것 같아서인지 종전이 더 나았던것 같다..

더 우울한 맘만 생기네?  그냥 하늘문처럼 푸른 바탕이면 좋을텐데...

참 너무나 오랜만에 이 언니 왔구나...  미안해..

설날에 진열이는 못왔다...  정우만 내가 데리고 가서 지내고 왔단다.

우리 맘 다 알지? 



오늘은 정말 봄날씨더라..  이렇게 화창하게 따뜻한날 ...  너도 이런 햇살을

쬐었음 얼마나 좋았을까? 



지현아



이젠 너의 빈자리가 현실인것 같애..  금방 다시 돌아오겠지?  생각하면 금새

우리들 곁에 올것만 같더니..  이젠 서서히 날이 갈수록 현실인게 몸으로

느껴진다...  정우가 저렇게 커가고 벌써...  구개월이 지났다..

두달 반만 있음 정우가 첫 생일이 돌아오는구나..

이젠 제법 엄마소리를 똑똑히 발음한다다?  들을때 가슴이 아프긴 하지만

잘 커주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지현아..



항상 우린 널 잊지않고 이렇게 언니가 너무 늦게 찾아와도 널 잊고있다라고는

생각지 말고...  알았지?



사랑하고 너무 보고싶다... 



진열이랑 정우 잘 돌봐주길 바래...  고마워...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