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2-18 17:35
보고싶은 오빠에게
 글쓴이 : 장신옥
조회 : 6,756  
오빠~

잘 지냈어?

햇살은 따사로운데 바람은 아주 쌀쌀해.

꽃샘추위 하려나봐.



어제하루 하늘문에 들르지 못했더니 홈피가 바뀌어

오빠추모관을 찾을 수 없네.

그동안 언니랑 썻던 많은 글들은 어디로 간걸까?

추모관을 새로 다시 만들어야 하는지....

아직 시스템을 몰라 이대로 있는거야.



오빠~

아직은 추우니까 따뜻하게 하고 있으면서

아프지말고

하늘나라 친구들과 좋은곳 구경 다니면서

하고싶은것 하면서 잘 지내.



오빠~

보고싶다.

추모관 다시 만들어 보려고 해.

그래야 언니랑 함께 만나지.

남은 오늘도 잘 지내고....



2010.2.18.목.신옥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