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범아 !
개구쟁이 가온이가 어제 개학이라 어멈이 와서 데리고 갔다.
효서도 가고 싶어 했는데 가면은 혼자 있어야 되는 것을 알기에
아무말 없이 엄마와 빠빠이를 하는구나.그럴때 가장 아범이 없음이
가슴이 아프구나.내가 이러니 어멈은 오직 하겠니?
그래도 우리 가족은 티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감사하게 생각을 한단다.
아범아 가온이가 하루하루 자라고 있는 모습이 아범이 자랄때와 똑 같구나
아범과 같이 반듯하게 자라서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줘라.
아범아 앞으로는 할머니의 힘으로는 가온이를 가르키기는 어려울 것 같아
물어 보는것도 많고 자기 주장도 강해서 할머니의 생각대로 따라주지를
않아서 이번에도 얼마나 힘겨루기를 많이 했는지 몰라,그래도 아직은
내가 힘도 있고 가진것도 있어서 조금은 쎄지 ㅎㅎㅎ
아범도 생각나지 엄마의실력을........................
며칠 있으면 설날이라 가온이가 다시온다,
그때 아범에게 갈께
잘 있어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