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보 이쁜아....오늘은 당신네 집이 조금 조용하더군....
나 혼자 당신앞에 앉아 있었지....나 어땠어? 맨날 맨날 그 얼굴이
그 얼굴이지뭐.......ㅎㅎ
구래도 당신한테 갈때는 거울 한번보고 얼굴도 매만지고 가는데...
당신이 보기에 좋으라구.....
오늘 새벽에 당신 왔었지...??
나한테 귓속말로 뭐라 했는데...잘...생각이 나질 않아..
앞으론 좀 더 크게 말해줘.....아냐....아냐...와 준것만도 너무너무
고마운데 욕심을 부리다니...미안....미안....내일도...모래도...또
다음날도....또그다음날도...또또그다음날도.....또...또...1000000000날도...
와 주라...그냥..말없이...왔다가도 돼....
사랑해 여보 이쁜아....오늘도 사랑해...내일도 사랑해...모래도 사랑해...
다음날도 사랑해...또그다음날도 사랑해..또또그다음날도 사랑해...또...또..
1000000000날도 사...랑...해............................................................
지금은 당신 옆자리가...조금..허전하지........ㅎㅎ
부부용이라 그래....조금만 기다리면....곧....당신옆에 내가 갈거야...~~~
곧....곧....곧....우리애들 나 없이도...힘차게...살아갈 수 있을때...
한날 한시에 가자던 우리의 약속 지키지 못해서..미안해....
아니...그..보다...당신지켜주지 못해서..더..더...미안해...
당신이 떠난지도..벌써...76일째............너무너무....시간이...안간다...
왜...이렇게...시간이..더디..갈까...?
요즘 난 술꾼이야....저녁먹을때...당신이랑...소주한병 가지고...한잔더 먹겠다고..
서로...싸우며(?)..ㅎㅎ..먹었었는데.......당신 떠난뒤론....혼자..한병 느긋하게...
다 마신다...샘 나지롱...ㅎㅎ
근데..한병도...모자라..자꾸만...자꾸만...먹고싶어...근데..참는다...한병만 먹어...
자기가..화..낼까봐서..나..잘했지?
근무중인데...너무..말..많이 했다...내일 봐.......거기서...
안녕...사랑하는 나의 이쁜아...~~~~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