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아
우리정우 지금 청산에 있어... 어제 언니가 근아 할머니 뵈러간다고 청산에 갔어
아침에 정우랑 통화하고... 통화? .... 귀에 대주어서 옹알거리는 소리 듣는것..
그래도 말하는보다 더 좋았다.. 참 방금저나왔어 언니한테... 배에서 종훈이 만났
다고 정우보고 진열이랑 똑닮았다면서 너무 잘 컸다고? ....
지현아.. 올핸 작년에 아팠던거 다 떨쳐버리고, 아픔없이 지내줘..
마니 보고싶고.. 정우 잘 돌볼께... 항상 잊어버리지않고 너 기억할께...알지?
사랑한다 우리 올케... 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