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2-07 05:53
우리아들영민아
 글쓴이 : 박세순
조회 : 6,930  

오늘은 김장을 했다.

작년 이맘때는 온 가족이 김장을 담그면서 무슨 축제일인양 즐거워 했었지!

사랑하는 아들아

하늘나라 에서 잘 지내고 있지?

네가 손 재주가 있어서 김치속도 예쁘게 잘 넣었는데........

아빠와 네가 없는 김장 하는날 쓸쓸 하기만 하다

영민아

영우가 박사과정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들어 가게 되었단다.

아빠와 네가 있었으면 얼마나 기뻐 했을까

보고싶은 내 아들아

하늘나라 에서는 아빠하고 행복하게 잘지내라 .

또 편지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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