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아
오늘은 일요일이야 진열이가 아마 너에게 가겠지?
전번주엔 완도에 정우보러 오는 바람에 너에게 못갔지만....
이젠 매일매일 추운날씨구나... 너는 춥지는않은지..
참 다행히도 나현 봉석이 플루가 아니라 플루예방접종하고
약간의 부작용탓인지 구토와 목아픔 증상만 나타났다고
하더라 지금은 괜찮대.. 걱정말고..
참 신기하게도 우리 정우가 더 건강하게 잘 지내니 너무너무
다행이고 안심돼고 그래...
우리가 널 매일걱정하듯 너도 우리 가족들 지켜주고 있을
거라 언니는 생각한다. 진열이도 혼자서 주말보내고
너생각에 힘들텐데 늘 함께있길 바래...
지현아..
아직 아프더라도 우리가 같은 하늘아래 살았음 얼마나 좋을까?
이젠 이런말이 아무 소용이 없으니 힘들기만하구나..
보고싶다 항상 보고싶고 그립단다.. 사랑한다 내동생 지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