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1-22 09:27
사랑하는 내동생 지현아
 글쓴이 : 양숙희
조회 : 7,322  

지현아

 

오늘은 일요일이야 진열이가 아마 너에게 가겠지?

전번주엔 완도에 정우보러 오는 바람에 너에게 못갔지만....

이젠 매일매일 추운날씨구나...  너는 춥지는않은지..

 

참 다행히도 나현 봉석이 플루가 아니라 플루예방접종하고

약간의 부작용탓인지 구토와 목아픔 증상만 나타났다고

하더라 지금은 괜찮대.. 걱정말고..

참 신기하게도 우리 정우가 더 건강하게 잘 지내니 너무너무

다행이고 안심돼고 그래...

 

우리가 널 매일걱정하듯 너도 우리 가족들 지켜주고 있을

거라 언니는 생각한다.  진열이도 혼자서 주말보내고

너생각에 힘들텐데 늘 함께있길 바래...

 

지현아..

 

아직 아프더라도 우리가 같은 하늘아래 살았음 얼마나 좋을까?

이젠 이런말이 아무 소용이 없으니 힘들기만하구나..

 

보고싶다 항상 보고싶고  그립단다.. 사랑한다  내동생 지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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