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딸 보라야!
기억하기도 생각하기도 싫은 12월이 오는가 보구나
그러나
우리가 꼭 받아 들여야 하는 숙명인가, 운명이였던가?
바꿀 수 있다면...
어찌 우리 연약한 인간이 숙명과 운명을 돌릴 수가 있겠니...
사랑하는 나의 딸 보라야!
어쩔 수 없는 우리의 인생사
그냥 받아드리기에 너무나도 감당하기가 힘이 든다
채 피워 보지도 못하고 네 꿈의 나래를 채 펴기도 전에...
천국으로 먼저 가 있는 우리 예쁜 딸 보라!
하나님의 인도 하심으로 믿고
우리 가족 아빠, 엄마, 종민이 세식구가
천국에 먼저 가 있는 우리 예쁜 딸 보라를 생각하고 그리워하며
열심히 신앙생활 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