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1-19 19:30
지현아
 글쓴이 : 양숙희
조회 : 7,429  

미안해 지현아

 

이상하게 너에게 편지써놓고 저장하면 컴이 다운돼서 제대로 안됐어.

너무 오랜만이지?  정말 미안미안..내동생 지현아..

언니 안오니깐 변심하셨군?  ......  했겠지?  ㅋ ㅋ

참 오늘 너동생 지령이가 정우에게 장난감하고 너가 지령이 아이들

에게 옷사줬던 보내왔다더라..   그래도 지령이 이모가 정우에게

얼마나 잘하는지 고맙고 그래...  우리가족은 지령이 이모를 너대하듯

정말 여동생처럼 지내고 싶은 맘이단다. 

 

정우에게 우리말고 또누가 있겠니?  지령이 이모밖엔....  

 

여긴 며칠동안 너무 추웠어,  우리 지현이 추웠었는데 내가 편지도

못전해줘서 더 추웠겠지?  제발 이 편지도 다운돼지말고 너에게

전달되었음 좋겠어..

 

참 나현이랑 봉석이가 감기인지 플루인지 걱정되게 아프단다.

정우나 언니까지 안플가봐 더 걱정이야..  오늘은 근아가와서 정우랑

지냈다니 기쁘더라 근아가 대학생인데 ,,,  아유 우리 정우는 언제

클까나....   암튼 정우 감기랑 플루 걸리면 안돼... 무슨 말 인지알지?

정우 플루접종예약은 내가했어 아마 십이월 초순에 접종할거야..

 

참 진열이가 저나도 안받고 걱정이야... 내동생이랑 잘 지내길 지현아

사랑한다..... 지현아....  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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