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오늘도 어떻게 ??
너희 아이들 걱정에 가슴이 먹먹해.
그래도 오늘 하루 저물어 가네.
이렇게 하루하루 보내는건 가봐.
아직도 네가 없다는게 믿어지질 않아.
하루에 두세번. 어떤날은 네번 너희집에 전화한다.
못가는날은 전화라도 자꾸 해야 좀 마음이 안정이 된다고나 할까?
그렇다고 아주 안정 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너희집에 전화해서 가족들 목소리라도 들으면~~
미서니는 학교에 요즘 행사가 있는지 토요일에도 학교 가고 없어 못보고 왔어.
집에 오는길에 전화로 목소리만 듣고..
이모! 보고 싶어!!
눈물이 나더구나. 지금 이글을 쓰는 순간에도 눈물이 흐른다.
어서 세월이 흘러 버리면 좋겠다.
네가 떠난지 이제 두달반.
무진장 오래된 것 같아.
이건 어떤 느낌일까?
너희 가족들 잘 지켜줘.
네가 혼자 해내던 몫 여러 사람이 해도 십분일도 못한다.
엄마의 자리가 이렇게 크고 중요한데 어떻게 버리고 갈수 있었니?
하늘나라에서 꼭 지켜주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