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7-22 10:41
보고싶은 종규씨에게
 글쓴이 : 선희가
조회 : 7,193  
오늘은 아침부터 구청직원때문에 한바탕 울음바다가 됐어

정말 미치겠다 이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왜 이렇게 안되는지?

자기랑 연관되는 모든 사람이랑 물채만 봐도 왜 이리

눈물이 쏫아지는지 모르겠어

이제는 슬픔은 슬픔이지만 눈물은 그만 흘렸으면 좋겠어

정말 남앞에서 민망하고 이제는 내가 너무 추해 보여

내 자신이 너무 나약해 보이고

그러면서도 지금은 남의 눈에 어떻게 보이느냐가 하나도 중요하지 않어

모든 의욕이 다 없어지고 그냥 자기 곁으로만 가고 싶어

너무 힘들다...................

미치겠다...................

날씨마져 나를 더 지치게 한다..................

어제는 그래도 자기를 보고와서 그런지

견딜한 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날씨도 변덕스럽고

너무 슬프다 .................

계속 눈물만 나온다 .........

어떻게 자기를 잊고 살까 ...............

마냥 눈앞이 깜깜하다..................

어쩌지 그냥 이런 힘든삶이 나의 벌이려니 하고 참고 살아야 되겠지

애들한테 너무 미안해

아직도 정신못차리고 애들 끼니에 전혀 신경을 쓰지도 않고 있으니 말야.

이런 엄마가 되어 가는 것도 싫고 모든게 다 싫어

정말 이지 하고 싶은게 하나도 없으니

앞으로 어떻게 살까가 ......................

마냥 힘을 내자 힘을 내자 하면서도 힘이 안나네

종규씨 정말 미안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