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7-20 09:55
자기야..
 글쓴이 : SJ
조회 : 7,406  
잘잤어...?



내가 자기 잘 보내줘야 자기도 좋은곳으로 갈텐데...

근데..자꾸 마음이 아파서 가지말라고 땡깡놓네..

난 끝까지 자기 힘들게만 하는구나..



휴..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가 시작되는구나..지옥같아..

어제도 많이 울어서 눈도 붓고..



별로 의미없고,이유없는 하루하루가 반복이야..

지겨워..자기없는 하루하루가 이렇게도 지루할줄 몰랐어..



헤어질꺼라고는 생각도 안했었으니깐..



보고싶다..



날이 좋으면 좋은데로 그립고,날이 흐리면 흐린데로 그립고..

속상한 일이있으면..다독거려주던 자기가 그립고..

기쁜일이 있으면 같이 나누지 못해서 그립고..



매 순간순간이 자기생각일 뿐이야..

다시예전처럼 볼수만있다면..



단 한번이라도..손 꼭 잡고 얼굴마주보며 얘기나눌수 있다면..뭐든할텐데..



이제는 조금도 그럴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될때마다 마음이 찢어지는듯해요..



왜 이렇게도 그리워할것을..착한자기에게 그리도 심술을 부린건지..



이제와서 뒤늦은 후회로 아무것도 못하는내가 바보같아..



보고싶다..만지고 싶다..안고싶다...이쁘게 웃던 해맑던 자기얼굴..너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