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7-16 14:23
아빠 이름 한번만 불러주세요..
 글쓴이 : 이경인
조회 : 7,495  
사랑하는아빠,,,

아빠가 안계신지 한달이 지났네요,,,

요즘 따라 비가내리는 날이면 아빠가 더욱 생각나요...

아빠 혹시 그곳에서 나 보여요?

내목소리 들여요!

아빠 내목소리 들리면,내가 보인다면

경인아~~~하고 작은목소리라도 좋은니

나좀 불러주세요,,,



죽음이란게 이런건가요...

아빠가 안계신 빈자리가 이런건가요?

모든게 다 싫어요,,,

아이들 밥 챙겨주는것도 귀찮구 싫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아빠~~~사랑하는 우리아빠~~~

보고싶어요,,,사랑해요,,,정말 죄송해요...

납골당에 아무리 좋은것,예쁜것,맛난것을 가져다드린들 무엇할까?

다 무슨소용있다고,,,,"살아계실때 잘해드릴껄",,!하는 생각뿐이네요.



정말 죄송해요....

아빠!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