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7-12 12:14
보고싶은 종규씨에게
 글쓴이 : 선희가
조회 : 7,549  
종규씨 나야?

점심시간인데도 다들 밥먹으러 가자고 해도 밥이 먹고 싶지가 않네

너무 더워서 인가 모든게 지친다

자기가 하늘나로로 간날부터 오늘이 100일째 되는 날이야

하루 하루를 세보면서 가는 날이 너무나 더디고 힘들다

얼른 번개처럼 10년이 지나갔으면 좋겠다

그러면 내가 자기한테 갈날도 얼마남지 안을거 아냐

하루가 버티는게 너무 힘들어

좋은추억으로만 남기고 같이 지내듯이 지내야지 하면서도

왜 이렇게 눈물은 마르지가 않는지 모르겠어

정말 이제는 남앞에서 눈물을 흘리는게 너무 청승맞아 보여서 싫어

자기가 없다는게 나에겐 왜 이렇게 내자신이 꼭 죄인이 된것만 같은지 미치겠어

미안해 자기야

내가 자기한테 너무 잘못한게 많은것 같아

나 다 용서해줘

자기는 나보고 자기를 용서해 달라고 했는데 알고보면

내가 자기한테 더 많이 잘못했는데 말야

난 자기 다 용서했어, 아니 자기가 내 옆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어

고맙고 고맙고 고마웠어...........

하나도 변한게 없는 이세상에 자기만 없다는게 너무 힘들어

이제는 무섭기 까지 한거 있지?

정말 자기한테 같이 가고 싶다....................

다 필요없는 것 같아 지금으로선 자기만 내옆에 있어주면 좋겠어................

내가 또 이렇게 억지를 부리고 있네

너무 너무 보고싶고 얼굴이라도 만지고 싶어 죽겠어

미안해...................

하늘나라에서도 내 모든걸 다 용서해 주고 사랑해줘.................

어느누구의 사랑보다 자기의 사랑을 너무 갈구헀기때문에 내가 자기한테

너무 못되게도 많이 한것 같아

정말 미안하고 나한테 있어줘서 고마웠어..............

사랑해...........................

나 그래도 열심히 살아갈께

자기도 나 기도 많이 해줘 알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