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7-11 11:53
보고 싶은 종규씨에게
 글쓴이 : 선희가
조회 : 7,639  
소연이랑 교회가려고 기다리는 데 자기가 또 너무 생각이 나네

항상 교회에 같이 가고 싶어서 내가 당신을 많이 기다렸는데

알고보면 당신이 나보다 훨씬 믿음이 좋았을수도 있는데 말야

이렇게 또 보고싶으니 어쩌지............

나는 자기한테 자꾸 가고 싶은데 아이들은 너무 반대를 하네

어쩌지......................................

오늘도 너무 너무 보고싶은데 소연이가 옆에서 너무 말리네

그냥 할머니네 가자고 그러내.......

소연이가 너무 보채네 다시 들어와서 얘기할께

교회 같다와서 다시 대화할께 기다려.............

교회끝나고 엄마한테 갔다왔어....

엄마도 자꾸 자기한테 가면 자기가 마음이 안편하다고 자꾸 가지마래

너무 보고싶다......

물론 거기갔다와도 자기가 보고싶지 않은건 아닌데 그런데도 자꾸 보고싶어

어쩌지 ...........................

내마음이 어떻게 해야 마음이 편한지 나도 어쩔수가 없어

시간이 지나면 해결된다고 하는데도 시간은 정말 가지도 않고...........

그렇다고 시간이 가더라도 종규씨를 잊어버리고 싶진 않어

이 마음이 아픈거만 그냥 추억으로 남을수 있을정도의 아픔으로만

남고 싶을 뿐이지?

사랑해...................

정말 고마웠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