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0-07-01 18:02
하늘이 허락한 사랑 시-이채
 글쓴이 : 숙이
조회 : 7,511  
당신이 하늘의 비라면

나는 말없이 젖는 대지가 되겠습니다.

당신이 어둠이라면

나는 밤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대지의 촉촉함으로

가뭄에 갈라진 가슴을 봉합하고

태양을 가린 어둠으로

달을 낳고 별로 뜨는 사랑



상처를 모르는 가슴을 열고

영원한 푸른 빛으로 다가오는

당신은 하늘이 허락한 나의 사랑입니다.



날마다 내 안에서

태양과 은하수

그리고 큰 우주가 되기도 하고

행복과 그리움

그리고 푸른 꿈이 되기도 합니다..



당신 안에서 천 년을 살고도

전설의 당신만을 추억하며

또 다른 천 년을 꿈꾸는 나는

하늘이 허락한 오직 당신만의 사랑입니다..



시가 좋아서 내가 사랑하는 당신에게 보내는거야..

내사랑 울~쫑

안아보고 싶어요..당신의 숨쉬는 소리 듣고 싶어요..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