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5-05-23 17:19
엄마 아빠전 상서
 글쓴이 :
조회 : 2,079  
오늘은 아카시아꽃향이 바람에
너무 향기로웠어요
십여년전 보은병원계실때
어느 5월에 점심드시고
마전교회쪽으로 산책하는길에
아카시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엄마랑 아카시아꽃따서
엄마 ...아카시아향기나 하니까.
응...나 하셨잖아
오늘은 그날이 그립네요

엄마가 저희 곁을 떠나시던
그날은 유난히 맑고
청명한날이 잊혀지지않아요
하나님께서 불러주신 그곳
파란 잔디위에 온갖 꽃들이
피어있는 그곳에서
엄마 아빠 잘 지내시죠

눈부시게 맑던 그날
엄마는 고통없고 아픔없는
그곳으로 떠나신지 어느덧
1주기입니다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엄마 아빠가 저희들 언제나
지켜봐주시는 덕분에 잘
지내고있으니 저희들 걱정은
내려놓으세요

엄마 아빠~
부디 그곳에서는 편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