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10-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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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선영
조회 : 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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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 츨근길에 차 안 아들 사진 보면서 괜시리 원망하는 소리를 했어
유달리 훌ㅉ떡 여행을 떠난 석이가 원망스럽더구나...
불러도 대답도 없고 보고싶고 만지고 싶어도 할수 없는 아들이라서 그런가?
출근길에 석이 사진보면서 엄청 서운한 감정표현을 하였는데...속상했지.. 엄마가 석이 원망해서... 미안해
왜 그랬을까? 갑자기 사진을 보는데 엄마 자신도 모르게 그런 소리를 해서
이젠 많이 맘이 정리가 된듯 한거 같은데 아닌가봐.. 인터넷에서 우연히 본 글이 생각이 나서 그런가?
"자식은 부모가 죽으면 3년상을 치루지만 부모는 자식이 죽으면 몇년상을 치루는걸까요? 아마도 평생이지 않을런지요"하는 어느 엄마의 글이 생각이 나서 그런가봐
석아
평생을 가슴에 묻고 살아가야 하는 엄마에게 지치치 않게.. 포기하지 않게 힘을 주기 바래
그래야 이 다음에 석이 만나러 가서 엄마 잘 하고 왔다고 큰소리 치게
이번주에 은지 온다고 하니까 석이 보러 갈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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