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8-18 22:45
여지없이 내사랑싸가지
 글쓴이 : 김수현
조회 : 6,913  

자기야 비가멈췄어 이제그만울라구.. 비가멈췄나?ㅋ

뭐라고 얘기를 해야될지.. 무슨말을 해야될지.. 그냥 컴은 붙들고 싶고

당신 싸이트는 계속 접속하고싶고.. 이제 당신없는데 할말도 없는데......

그냥.. 마음이 너무 외롭고 서글프고 쓸쓸하고... 지금 당장이라도 문열고 들어올거같은데..

뭐라고 내가 전화하면 왜 하고 성질낼것만 같은데.. 나한테는 그다지 잘하지도않았는데

졸라 싸가지도 없었는데.. 그게 매력이라고.. 나 싸가지 없는것도 매력이고ㅋ진짜웃긴다

어제 꿈에는 왜그렇게 나타난거야 ..

아무 힘도 없고.... 그앞에있던 분홍한복입은 할머니는 누구야.. 그렇게 줄지어다니는거야?

얼굴은 창백해서.. 내가 그렇게 보여달라고 했더니 그런모습을 보여주냐 이싸가지야..휴

자기야. 나한테 먹고간 비빔국수가 당신인생의 마지막음식이어서..정말 미안해

밥을해주고 싶었는데.. 더 좋은데로 가고싶었는데...시간이 여의치 않아서..그렇게 ..

보낸거 정말 미안해.. 나.. 당신이 나한테 해준..   보여준.. 그모든거 .........

절대 안잊을꺼야. 휴 당신 얼굴 윤곽이 내손에 살아있어.. 알지?후

잊혀지면 어쩌나.. 당신이란 존재가..나한테서.. 잊혀지는게..당신이 죽은것보다..더무서워

자기야.. 왜그랬어..왜그랬니..  사랑해.....사랑해 너무너무사랑해......

난  당신이 되게 자랑스러웠어.. 어디를 가든..누굴만나든..당신옛날말로그랬잖아..

난 우리집 식구들이라구..난당신이 너무 예쁘고 너무 좋았어..

많이 못해줘서..내가너무 없어서..  해준게너무없어서..그게제일 미안할뿐야..

편안하게.. 아주편안하게....... 이런말하면서도..가슴이 불끈불끈솟아올르는..그..휴

가슴에 바위가..딱 버티고 앉아있는거같애.. 망치로쳐서없애버리고싶은데..

너무힘들어.... 이게언제쯤없어질려나..언제쯤 이마음이 사그려들려나....

여보.. 여보.......야......바보야. 어떻게 그렇게 갈수가있니..너는 내 평생 웬수야..

그래 가니깐 그렇게좋냐? 거기가??? 잠도잘오냐??????????난잠도못자겠는데..

오늘도 내옆에있는거지? 당신이 내옆에있을꺼라고 난 믿어...ㅎ

에이구.. 이웬수야.........! 나잘란다.. 자기도..잘자..........

세상에서 둘도없이.... 착하고 .. 사랑스러운..내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