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8-06 21:42
오빠안녕 ..
 글쓴이 : 신지희
조회 : 7,108  

생각하고 생각하고 백번을 넘게 생각했는데

아무리 많이 생각을 했는데 이건아닌것같아 ..

 

오빠가 내 옆에없는게

말이안되 .. 같이 놀았던 모습이

아직도 그리운데 .. 아직도 생생한데

 

두달이 지난지금도 아직도 믿어지지않아..

시간이 약이라는 말

다 거짓이였어

 

시간이 독약이야 ..

시간이 갈수록 그리움은 더커지고

오빠의 빈자리는 더 해가는것같아

그래서 아직도 보고싶은데 볼수없는것도 ..

 

사진을 보면 뭐해 ...

그렇게 밝게웃고있는 사진을 보면뭐해 ...

그렇게 밝에웃던 오빠가

정작내앞에서 그렇게 웃어주지도 못하면서

이런경우가 어디써 ..

 

왜 착한우리오빠가 왜 .. 짜증나 진짜 짜증나

행복하게 잘지내고 있던 오빠가 왜

 

생각하면 짜증나고 화가나고 어이가없어 ..

근데 .. 오빠를 생각하면 짜증을 낼수도 없고

화를낼수도 없어 ..

 

휴 ...

 

우리안본지 꽤 됬다 ..

곧 보러갈께 .. 이만쓸께 오빠

보고싶고 항상 너무나도 그리워

매일 생각나고 매일 사진을 봐도 보고싶고그래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항상 미안하고

잘해준게 없어서 또 미안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