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도의 죽음은 고귀하다 성경말씀 시편116:15에 주의 성도들의 죽음은 주의 눈앞에서 귀중한 것이로다. 그 아이는 참 많은 이들에게 새로움을 던져 주고 갔습니다 언제나 우리를 밝은 웃음으로 늘 기쁘게 하던 녀석, 자기와의 뜻이 달라도 마음을 다스려 옆에 있는사람의 의견을 존중 해 주며 친구의 아픔을 알아주고 함께 해 줄줄 알던 정이 많은 놈이었습니다 개방적인 가정을 통해 언제나 긍정적인 모습이 잘못을 하여 야단을 맞아야할 상황임에도 웬지 야단을 칠 수 없는 묘한 구석이 있던 녀석이었습니다 참 축구도 좋아했습니다 토요일이면 함박 웃음을 띄고 축구화를 들고 학교 로비에 나와 친구들을 부추키며 의욕없이 쳐저 있는 동료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모두가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게 하였던 놈이었습니다 하늘로부터 부여 받은 짧디 짧은 인생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인생 찬가 롱펠로우가 한 말이 기억납니다 슬픈 사연으로 내게 말하지 마라. 인생은 한낱 헛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고! .........무덤이 그 종말일 수 없다! 함께 공부하는 동료들을 늘사랑 했기에 그날도 그는 친구의 생일을 제일 먼저 축하 해 주겠다며 시도했던 일들이 이렇게 우리 곁을 떠나고 말아야 했던 것이 하늘의 뜻이었나요! 그러나 우리 모두에 마음에 영원히 살아 남아 있을 능욱이의 영혼임을 우리를 분명 믿고 이제 우리 육신들이 흙으로 돌아가고 능욱이가 먼저 가 있는 그 천국 그곳에 가서 함께 만날 그날을 마음에 묻고 기다릴 것입니다 그렇게 사랑하고 사랑하는 제자,친구를 세상이 말할 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장례를 치뤘습니다 장례의 모든 절차며 상황이 쓴소리 한마디 없이, 중국 땅 공산주의 사상이 뭍어있는 이 사회구조 속에서 잘 마치고 능욱이의 부모님을 한국으로 보내드리고 다시 모두 제자리로 돌아와 하루 같은 열흘의 시간 기억 해 봅니다 능욱이의 부모님께서 자식을 먼저 앞세운 슬픈 모습과는 달리 이곳에 남겨져 공부 해야할 아이들에게나 교사들에게나 장례를 돕던 많은이들에게 너무도 든든히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 주셔서 도리어 위로를 받으시는 모습이 아니고 모인 모두에게 위로를 주던 그 훌륭한 모습이 참으로 귀하셨습니다 아마도 능욱이가 부모님의 그런 모습을 이어 받아 그렇게 사랑이 많았던 아이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이 장례를 집행 해 주었던 장춘온누리 교회의 목사님 이하 많은 성도님들의 수고와 애씀을 통해 또한 생각도 못한 영혼 구원의 일들로 능욱이의 부모님들을 구원 해 주셨습니다 결코 그 아들은 부모 앞에 먼저 죽은 불효자가 아니고 참으로 어느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효자 노릇을 단단히 하고 떠났습니다 이 죽음은 주님만큼이나 훌륭한 죽음입니다 이제 매년 6월 5일 현충일 전날은 우리 마음속에 참 기쁜 날로 기억 될 것입니다 능욱의 부모님은 우리의모두의 부모님이 되셨고 우리는 모두그의 형제요 자매가 되었으며 우리 모두의 학생들은 그들의 영의 자식들임을 말하고 싶습니다 순간 순간 생각날 것입니다 절대 슬퍼말고 도리어 그가 못다한 날들을 우리가 더 더욱 잘 살아 빛을 낼 것입니다 사랑의 빛을 말이지요! 평안히 쉬소서! 엄마의 꿈에 나타난 기쁨의 모습처럼 주님과 함께 영원하소서 ! 하늘 나라에서 이 어려운 중국 땅에 와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의 중보자가 되어 주소서! 다시 만날 날들이 제각끔 다 다르겠지만 그 날을 기다리면서 더 더욱 우리의 아이들을 사랑할 것입니다 더 더욱 긴장을 하며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