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안녕!!
요즘은 엄마 사무실이 참 바뻤어요 그렇게 정신없이 일하고 저녁에는 운동을 열심히 했어요
엄마도 저 다 지켜보고 계셨죠
어제는 운동하러 공설운동장 걸어가는데 밤공기가 어찌나 상큼하고 깨끗하게 느껴지는지 엄마에 향기가 느껴지는것 같아 눈가에 눈물이 고이는것을 애써 훔치고 웃으면서 걸었어요
아무리 애써도 엄마에 대한 그리움은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그 길고 긴 작년 12월에서 3월중순까지 엄마가 정말 고통스러하셨던 아픔이랑 다 잊으시고 지금쯤 하늘나라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저를 지켜보고 계실텐데....
제가 마냥 착하게만 안사는 모습보면서 엄마가 안스러워할것 같아 다시금 죄송스럽고 미안한 마음만 가득하네요
다른직원들이 엄마얘기할때면 우리엄마도 저 직원엄마하고 같은나이인데...하는 아쉬움과 부러움때문에 마음한구석이 어찌나 허전하고 힘겨운지.....
엄마도 이런 저를 놓고 하늘나라에 가시느라 힘드셨죠
저는 엄마가 이생에서 고통받고 힘겨워하는것보다 하늘나라에서 주님에 품안에서 편안하게 안식하고 행복을 누리는것이 좋네요
엄마 보고싶네요 그리움이 너무 많아 저를 지켜보는 엄마가 힘들어 지는것은 싫네요
항상 건강한 생각과 행복한마음으로 열심히 살겠습니다
엄마로 인해 오늘도 행복하고 이생 사는동안 내내 행복할것 같아요
엄마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엄마 생각하면서 잘 잘께요
엄마를 그리워하는 엄마에 막내딸 금숙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