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8월말쯤에 입원하셨을땐 늦은여름이었는데..
벌써 11월중순이네..
옷을 두껍게 입어야할정도로 쌀쌀해졌어..
아직도 실감이안나..
가끔 멍하게있을때 아빠가 생각나고 눈물이나네..
이제 나 2주만있으면 아기 낳는거알지?
아빠가 병원에 있을때 몇개월이냐고 물어봤었는데..
이젠 벌써 낳을때가됐네..
잘해드리지못해서미안하고..귀찮다고해서미안하고..
왜 돌아가시고나서야 꼭 이러는지..
막내딸 너무못됐지..?
이번주엔 아빠한테가려고해..저번주엔 결혼식이다돌잔치다머다해서 바빴네..
배불러서참 잘다니지..??ㅋㅋ
보고싶어요아빠..
좋은곳가셨나봐? 꿈에 나오지도않대?히..
거긴편안해? 아프지말고 잘있어.
이번주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