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례가 될까봐 조심스럽게 쓴 글인데 답장도 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
지현씨가 정우를 두고 가는시간 동안 많이 힘들었겠어요.
저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 그 마음을 다 알수는 없지만 조금은 알기에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 엄마도 올 8월에 돌아가시고 지금은 하나님 곁에서 쉬고 계세요.
멀리서 한번 찾아뵙지도 못하고 올해안에 영주권 나오면 꼭 뵈러 간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그만 먼저 가버리셨네요.
지금도 마음이 먹먹하지만 아프셔서 거동조차 힘들다가 가셨기에 더 이상 육체적 고통없이
계신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위로가 돼요.
저는 미국 뉴저지에 살고 있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정우에게서 엄마를 그리 빨리 데려간 대신 그 이상으로 정우를 축복하시고 잘 인도하여 주실거라고 생각해요.
동생분 진열씨에게도 늘 같이 하셔서 아픔마음 살펴주시고 양숙희님께도 강한 마음 주셔서
힘든시간들 잘 이기고 기쁨고 행복이 가득한 시간으로 채워주실거라 믿어요.
다음에 꼭 정우사진 보고 싶네요.
날씨가 추워졌는데 건강 조심하시고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