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다들 모여서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가꾸신 야채와 배추를 손보고
다들 간만에 한마음으로 모여 앉아 김장을 했어요..
어머니가 마지막으로 가꾸신것 다들 잘먹을꺼에요
작은 누나는 출근길에 다리를 다쳤다는데.. 빨리 쾌유 할수있도록
엄마가 보살펴 주실꺼죠? ^^
일요일 낮예배를 저랑 아버지랑 같이 교회에 같어요
아버지가 엄마 대신 가줘서 고맙다는뎅.. 글쎄 그말 듣는데
마음이 넘 많이 아팟어요 어머니가 계신자리인줄 저는 당연히 모르고
전 그냥 어머니를 나중에 만날수있다는 희망감에 그냥 여주 갈때 마다
아버지랑 같이 갈려고 그렇게 생각하고 그냥 간것인뎅..아버지가 그렇게
얘기 하시니까 정말 아버지가 안쓰러워...
아버지는 아직두 어머니의 자리가 많이 허전 하신가봐요
어머니가 아버지좀 잘좀 보살펴 주실꺼죠? ^^
교회 목사님 말씀이 옆에 계셔 주셔서 감사하라고 하는뎅..
딱 그말이 맞아요.. 아버지는아직 우리곁에 계시니까...
여우같은 은영이..토껭이 같은 울 슬이 다솜이. 모두 곁에 있어
넘 고맙고 또 지금의 나의 생활과 이모든 것이 고마울 따름이에요
아버지한테 잘할께요 넘 걱정 하시지 마시고 하늘 나라에서 좋은 친구들
사귀 시고 훗날 어머니 꼭 뵙기를 바랄 따름이에요... 엄마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