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1-03 19:31
사랑하는 지현아
 글쓴이 : 양숙희
조회 : 7,344  

그리운 지현이

 

뉴스엔 어제보다 훨씬 춥다더니,  오히려 오후날씨가 풀려서

생각만큼 춥진 않더라..  

 

낼 이면 우리정우가 이유식을 첨으로 해보게돼...  언니가

미음을 쑤어줬는데,  분유먹다가 이상한지 토하더라고 하더라.

 

우리정우가 감기만 걸렸다해도 맘이 두근세근이단다.   여기서도

약먹고 사레걸린것만봐도 가슴이 아파서 죽겠던데....  다 너의

빈자리 땜문인지..  난 그래....   

 

이유식 오면 잘 먹게 지현이가 보살피고 ,,,  아라찌?  

 

아직도 생생하다...  잠시 너를 알고 내 올케로 지낸지가 몇달 뿐

이였지만,  이상하게그러네?  너 신혼여행가기전 공항에서  "형님"

잘 다녀올께요...  그랬는데.  어떻게 결혼식 당일에 형님소리를

바로해주는지 예쁘고... 그래   정말 내 식구구나 생각했었다..

 

지금 이시간 다시 오월 그날로 돌릴수만 있음좋겠어  아파도 살아서

우리곁에 우리 정우곁에 있음 좋겠어.

 

나,,, 이렇게 슬픈데.. 우리 진열이 우리정우 얼마나 가슴 아프게

슬플날이 많을까...  미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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