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겨울이 다가 오네.
너 떠난날 더웠는데 가을은 짧게 지나고 추위가 찾아 오니 네 아이들이 걱정 된다.
네가 항상 지켜 줘야지.
겨울동안 감기 걸리지 않게 잘 지켜줘..
나도 기력이 영 회복이 안되는 구나.
아직도 귀는 낫지 않고 멍~~하고 잘 안들려.
미서니는 내일 시험 끝난다 하더구나.
이번 시험 잘 봤다고 좋아 하네.
네가 있었으면 기쁨이 몇배 더 클텐데 말이다.
가슴이 또 먹먹하니 막힌다.
이젠 호석이 시험 준비해 줘야지.
내일 또 호석이 공부 잠시 봐주러 가야지.
찬바람 나는데 미서니 예쁜옷 사입혀야 할텐데 이 언니가 아들만 키워서 어떤옷을 입혀야 할지 모르겠다.
아무튼 어디든 데려가서 마음에 들고 예쁜옷 사입혀야겠다.
꿈과 낭만을 키워야할 대학 1학년인데 엄마가 참 꼭 있어야 하는데~~
어쩌라고 이렇게 됐는지???
좌우간 네 가족들 건강 잘 지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