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영민아
오늘 너를 보러 가다가 돌아오고 말았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운전 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왔어
오늘 따라 네가 너무 보고 싶어서 견딜수가 없구나
보고싶은 우리 아들아
무엇이 너와 나를 이렇게 헤어지게 만들었나! 너무 원망 스럽고 가슴 아프다.
무엇으로 너의 빈자리를 채울수 있나!
어디가서 너의 목소리를 한번이라도 들어 볼수 있을까
영민아
또 편지 쓸께
그동안 하나님 품 안에서 편히 쉬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