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0-26 11:23
기특한 가온이
 글쓴이 : 박예숙
조회 : 7,273  

아범아!

 

가온이가 학교에 가기 위해서 새볔에 일어나서 할아버지와 갔다

 

교육이 뭔지 짜증도 부리지 않고 밥도 잘 먹고............

 

효서도 오빠 배웅 간다고 새볔같이 일어나서 함께 다녀왔다

 

아범아 부탁이 있어 주위의 모든 사람이 가온이를 항상 돌봐주고

 

관심을 가지게 아범이 도와주었으면 너무 좋겠다.

 

어멈은 바쁘고 우리는 떨어져 있으니 사랑의  회초리도  들 수가 없구나

 

가온이는 너무 많은 관심이 필요한 년령인데..............

 

이번에는 너무 가온이를 생각하면서 마음이 아프고 슬퍼서 한참을

 

울었는데..........

 

아범아 왜 무엇때문에 그렇게 빨리 갔니?

 

잘생긴 가온이 영특한 효서를 놔두고 왜 갔니 ?

 

이럴때는 아범이 너무 밉고 원망스럽구나

 

관심과 애정과 따뜻한 손길이 아직은 너무 필요한 시기인데.................

 

아직은 온이 효서의 운명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어려서 더욱 가슴이 저리는데..........

 

항상 어멈과 아빠의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데

 

아범아 너의사랑하는 가온이 효서 잘 보살펴 줘라

 

앞으로 몇년이 더욱 아범의 손길이 필요 한데말이야

 

효서 말대로 꿈속에서라도 잘 해주기 바란다.

 

아범아 괜스리 푸념을 하였구나.

 

편히쉬고 꿈에서 만나자.

 

 

       늘 보고싶은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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