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0-11 17:58
그리운 엄마
 글쓴이 : 장소영
조회 : 6,724  

엄마~ 나왔어..

자주자주 들리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엄마가 우리곁을 떠난지 벌써 7개월이 다되가네...

이제곧 엄마가 살아계셨다면 가족들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엄마 생일이 다가오네..

작년 엄마 생일날 아침 엄마가 몸에 이상함을 느껴서 병원에 갔고 그해 생일은 불안하기만 했던 일들이 떠오르네... 벌써 일년이 되었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아...

아직도 엄마라는 단어만 나오면 눈물이 왜이렇게 나는지.. 아마도 영원히 그럴것같아..

요새는 막내삼촌네랑 운동을 다니고 있어... 동네에 좋은 산이 있는데 왜 그동안 몰랐는지 몰라... 엄마도 함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할때가 많아..

어젠 아빠랑 조금 다투었어... 다 내잘못이지모...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왜이런지..

엄마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이 들더라고..

이젠 엄마가 보고싶어도 다시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할때마다 아직도 가슴이 쿵하고 내려앉아.. 사진으로 라도 보면 되는데.... 잘 안보려고.... 사진보면 괸히 더 눈물이 나고 마음이 아플것같아서...

가끔 꿈에서 엄마가 나와.. 꿈에서 엄마가 돌아가신게 아니라 다시 살아서 우리곁에 온 꿈을 꿔.. 그땐 너무 조아서 깨고 나면 너무 아쉬워.. 너무나도 생생한데... 깨고나면 엄마가 없다는 사실이 너무슬푸네..

엄마!! 엄마를 보내고 맞은 첫 명절... 엄마가 함께 있었으면 좋았을껄... 너무 쓸쓸했어..

이제 곧 엄마 생전 생일이네... 그때 가족들이랑 찾아뵐께요..

엄마~ 그때까지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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