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9-10-11 11:15
사랑하는 지현아 (정우엄마)
 글쓴이 : 양숙희
조회 : 7,470  

이글을 써내려가기도전에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는구나 지현아...  벌써 석달이 돼버렸어.

너무너무 말로도 표현하기도 힘들만큼 보고싶고 그립다.   오월 .. 푸른른 오월에 우리

정우 낳고 두달 있다 널 하늘로 보내고 ...  우리 정우 엄마 얼굴도 모른채 무럭무럭 자라

다담주면 다섯달째야  ...  며칠 있다 광주 이곳으로 백일때 못찍은 사진 찍으러 온다.

너무너무 눈망울도 크고 잘 생기고 너무 사랑스럽단다.   정우 사진 봤겠지?  니 아들이

지만 넘 잘 생겼다고 생각 들거다..  그곳은 아픔이 없이 편하게 쉬게 될거란 위안으로 우린

널 보냈어.  부디 아픔이 없길 바라고 바래본다..  칠월 십오일 널 안고 하늘문을 들어서는

순간 우리가 너무나 슬퍼할까봐  옆에 세살베기 아이도 함께 떠나는걸 보곤 잠시 아픔을 삮히곤 했다..   널 아픔고통에서 지켜주지못해 미안하고 또 또 미안해 우리가 살아있는동안

평생을 미안한 맘을 갖고 살아 갈 거야..   보고싶고 너무너무 그립고..  웃는 얼굴이 생생 한데 아직 니 목소리 생생한데  가만히 누워만 있음 니 생각에 미치고 한장하겠다는 생각뿐이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우리 지현아  우리 막내올케  우리 정우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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