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평일이라 내일 일요일에 49일제를 한다고 네 시동생 시누이가 온다 했다네.
너 있을때 잘하지.
생전에 오도 가도 않던 그 인간들이
지금에 와서 이런 절차가 왜 필요 하냐고???
너희 가족이 교회 나가기 시작했는데 무슨 이런 형식을 찾는지??
난 정말 마음에 안든다.
그래도 네 작은 언니가 오늘 너희집에 가서 장봐다가 준비를 했네.
더구나 엄마까지 함께 말이야. 이게 말이 되니?
도대체 뭘 알아야 말을 하지??
비니는 호석이 시험 공부 시킨다고 제 여친과 놀지도 못하고 갔는데 네남편은 아이를 데리고 장보러 갔구나.
빈이가 좀 관심이 떠나려고 한다.
공부 시키러 가면 밤을 새나 집에 와야 하는데 시간을 그렇게 허비 하니까 비니가 좀 그런것 같다.
도움이 돼야 말이지,
나도 열받아 호석이 한테 전화해 야단을 좀 치고 나이 또 마음이 아프다~~
아무튼 내일 너한테 가서 제를 올리려 하는데 지금 언니 마음이 많이 울적하다.
정말 있을수 없는 일이 우리에게 일어 났잖니?
막내인 네가 어떻게 먼저 가니??
눈물이 흐른다..
경주야!!!
너 있는 그곳은 좋으니??
왜 순서가 바뀌어야 하냐고?????????????????
아직도 사람들 만나기가 힘들다.
누군가 말을 걸면 눈물부터 흐르니까..
아직도 믿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