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엄마 안녕*^^*
엄마 아카시아꽃이 활짝핀 5월 중순이예요 지금이라도 엄마에게 전화하면 우리딸 금숙이네
라고 말해줄것같다....사랑하는 엄마가 많이 그리운 시간속을 하루하루 직장다니면서 예전처럼 그렇게 보내고 있네요
엄마없는 하늘아래 이렇게 살게 될줄은 예전에 참 몰랐네 엄마...이 소중한 단어를 참 무관심하게 생각하면서 그동안 살은것 같네요 인생은 후회하면서 사는걸까요 엄마가 제게 항상 곁에 계실거라고 생각한것이 지금에 와서는 어찌나 무모하게 느껴지는지...
참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엄마가 작년겨울부터 올초까지 고통받으시고 힘겨워 하시던 모습보다는 지금 하늘나라에서 편안하게 지내고 계시다고 생각하면 그 믿음 하나만으로도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곁에 계속 계셔드리지도 못하는데 제대로 식사도 못하시고 힘겨워하신다고 생각하면 지금처럼 생활할수 있는 마음에 여유가 없었을거예요
엄마 지금은 안아프시죠 저도 엄마곁에 언제가는 갈거라고 믿고 엄마곁에 가는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거예요
가슴가득 차오르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때문에 너무나도 푸르른 5월에 햇살이 마음아프게 다가오는 요즘이예요
다 표현할수도 다 내색할수도 없는 감정에 흐름을 느끼면서 엄마가 참 그립고 보고싶네요
9월에 엄마를 가까운곳에 뵐수 있으면 저는 참 행복할것 같아요
그때는 엄마 보고싶을때 가서 보고 엄마 바라보면서 기도도 해드리고 제 따뜻한 체온으로 엄마 안아드리고 싶네요
돌아가시는 그날까지도 저를 걱정하시고 잘 살기만을 걱정해주시던 엄마에 따뜻한 사랑에 머리숙여 감사드리며 그마음 항상 기억하면서 열심히 살겠습니다
지금처럼 잘 살수있는것은 엄마에 사랑때문이었음을 제가 알지요
엄마 사랑합니다 또 엄마 만나러 올께요 그때까지 엄마 행복하셔야 해요
이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엄마 사-랑-해
엄마에 막내딸 금숙올림